9월 2일


회사에 앉아있으면 뛰쳐나가고 싶은, 마음은 들썩들썩한 계절이 왔다. 한동안 멀리했던 자전거를 꺼내서 안양천을 달렸다. 아직은 여름의 느낌이 남아있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니 두근거림이 조금 진정되는 것 같다.


이미지 맵