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월 23일


산더미같던 절인배추를 온가족이 모여앉아 조물딱조물딱 하다보니 어느덧 김장이 끝났다. 사실 엄마가 거의 모든 준비 작업을 다했고 나는 옆에서 살짝 거들기만 했다. 역시 엄마는 위대하다.

이미지 맵